2020년 디자인 트렌드 : 고정관념을 깨는 디자인 트렌드!
안녕하세요, 86meter design입니다.
한 시가 다르게 시시각각 변화하는 디자인트렌드를 겟챠하기 위해서, 정말 많은 노력들을 기울이고 계시지 않나요? 산출물을 만들어 놓고 보면, '아 이게 아닌데, 지금 트렌드는 이게 아닐텐데...?'라고 생각이 들거나, '디자인 트렌드를 따라간다고 해서 만들었는데, 아니 어느새 또 다른 디자인 세계가 내 눈 앞에 펼쳐져있네? 제기랄'이라고 탄식하는 경우가 허다하게 발생하죠. 쯧쯧 물론 제 얘기는 아닙니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저는 간간히 그 해에 유행할 만한 디자인 트렌드 칼럼을 찾아서 읽어보곤 합니다. 우리나라에서 나오는 디자인 트렌드 관련 글도 매우 유익하지만, 특히나 도전적인 디자인을 매우 많이 찾는 유럽 혹은 미주지역의 칼럼을 읽어보는 것도 매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오늘은 해외 유명 칼럼니스트의 글을 가져와 봤습니다!
그 분의 글 중에, 이건 정말 유용한 내용이야! 적용할 만한 내용이야! 를 중점으로 작성하였기 때문에, 다소 원문과 다를수는 있습니다!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시길 바랍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미 도래한 2020년의 그래픽 디자인 세계가 어떤 모습으로 흘러갈 지 궁금해 합니다. 과거부터 현재까지 그래픽 디자인 영역은 의심할 여지없이 항상 많은 사람들에게 깊은 감동과 찌릿한 영감을주는 분야였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2020년이 도래한 이 시점에서, 새로운 감동과 영감을 주는 디자인 트렌드 요소를 마냥 넋놓고 기다릴 수 없습니다. 우리는 내년에 굉장히 많은 인기를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물론 지금도 인기를 누리고 있지만,) 몇 가지 특정 디자인 트렌드의 요소를 찾아내기 위해 심층적인 연구를 수행했습니다.
01. 3D depth and realism : 3D 몰입도 상승과 사실적인 표현
3D 요소를 활용하는 디자인 트렌드는 사실 2019년에 최고점에 도달했습니다. 다만 이 트렌드는 빨리 사그라지지는 않을 트렌드 요소입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웹 표현기술과 소프트웨어 기능의 고도화 덕분에 2020년에는 더욱 멋진 3D 그래픽 디자인 구성을 웹 상에서 꾸준히 보게 될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3D 디자인 모델의 창의적 요소를 높이기 위해 디자이너들은 종종 실제 사진이나 2차원 물체와 같은 다른 컴포넌트와 3D 요소를 결합하는 시도를 할 예정입니다.
2. Going monochrome : 단순한 색감
최근에는 특히나 그래픽 및 웹 디자이너가 사진이나 컴포넌트에 단색을 활용하는 빈도 및 경향이 굉장히 높아졌습니다. 2017년도의 웹/그래픽 디자인 트렌드에서 이중 톤 색상을 활용한 디자인 열풍을 기억하시나요? 그때보다 지금의 디자인트렌드는 훨씬 더 단순화 된 버전으로 발전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발전이라고 해야할지....ㅋㅋㅋ) 단색을 활용한 컬러 필터는 그래픽 구성의 사진 또는 많은 디자인 요소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예시를 함께 보시죠.
3. Shiny metals : 반짝거리는 금속재질 요소
그래픽 디자인에 반짝거리는 금속 소재를 활용하는것은 특히 브랜드 아이덴티티 및 제품 디자인에 있어서 최신 유행으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보통 이러한 디자인 요소를 삽입하기 위해서는 금속 재질 효과, 그 디자인 요소 자체에 중점을 두기 때문에 최소한의 기본적인 전체 디자인이 준비되어야 합니다.
대부분의 디자이너들은 제품 및 브랜드의 고급화를 위해서 대부분 금(Gold) 재질의 디자인 요소를 사용한다는 점이 널리 퍼지고 있습니다. 금 재질이나 Gold 계열의 색상은 럭셔리, 최상위 클래스, 그리고 제품에 대한 좋은 인식을 전달하는데 굉장히 유용합니다.
뿐만 아니라 무광택 표면에 반짝이는 효과를 사용하면 또다른 느낌의 금속 효과를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금속 재질 효과를 더욱 인상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브랜딩 전문가들은 이러한 추세를 명함, 간판, 노트 등과 같은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드러나는 물리적 재료와 결합하는 것을 선호하기도 합니다.
4. Typography craze : 타이포그래피 열풍
보다 혁신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의 디자인을 만들기 위해 웹 및 그래픽 디자이너는 타이포그래피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는 약 5년 간 유지되었었는데, 동일한 유행은 2020년에 유지될 것이며, 더더욱 번성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비유적인 표현과 디자인으로, 그리고 문자가 가지고 있는 특징 그대로!
아름다운 꽃, 기하학적 모양, 보다 창의적인 컴포넌트로 장식된 예술적 타이포그래피는 디자인 관점에서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당기는 완벽한 해결책입니다. 2019년에 언급했던 그래픽 디자인 트렌드의 맥시 타이포그래피 트렌드와 결합하여 2020년에는 예술요소가 가미된 타이포그래피가 정말 두드러지게 발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9년에 트렌드로 자리잡았던 '맥시 타이포그래피'에 관해 조금 더 얘기해 보면, 이 트렌드는 확실히 2020년에는 더욱 안정적인 유행을 지속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실제로 2020년에 맥시 타이포그래피가 더욱 파격적으로 사용되어서 디자이너가 사용하는 단어를 여러 줄로 나누어 디자인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폰트 두께에 관해서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규칙은 '더 두꺼울수록 좋다'입니다. 헤비한 글꼴과 글자는 이미 그래픽 디자인의 세계에서는 당연하다는 듯이 인식되고 있습니다. 로고, 포스터, 웹 디자인, 심지어 패키지 디자인에서도 이러한 맥시한 타이포그래피를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글자가 더욱 커지면 우리가 작업하는 구획의 가장자리를 넘어갈 수도 있으며, 디자이너들은 그것을 이용하여 그래픽을 창조할수도 있습니다.
다가오는 2020년의 타이포그래피에 대한 또 다른 특징적 추세는 글자의 모양을 그리는 형태를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떤 형태로 작업되냐하면, 디자인에서 다른 컴포넌트의 커브를 따라 글자를 돌리거나, 아니면 원을 따라 글자를 그리거나 또는 간단히 커브형태의 타이포그래피 형상을 만드는 것입니다. 글자가 따르는 모양은 2차원일 수도 있고 3차원 컴포넌트일 수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좋아하고, 디자이너가 고품질의 산출물을 만들기 원한다면 큐브, 계단 등과 같은 단어로 3D 개체를 만드는 것을 선호할 것입니다.
반투명 형태의 타이포그래피도 매우 각광받는 트렌디 요소 중 하나입니다. 2020년에는 이러한 반투명 형태의 타이포그래피가 다른 형태로 나타날 것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밑에 보이는 그림이 투명도를 준 타이포그래피를 두 개 겹쳐서 표현한 '이중 타이포그래피 디자인 기술'과 사진과 디자인 구성 컴포넌트의 다른 객체에 대한 반투명 타이포그래피가 서로 조화롭게 겹쳐서 표현되는 것을 정확하게 보여줍니다.
[디자인칼럼 #01] 2020 디자인 트렌드 : 고정관념을 깨는 디자인 트렌드 (上)
; Graphic Design Trends 2020: Breaking the Ru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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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칼럼은 작성일 기준 가장 이슈화 되고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됩니다.
해외 유명 칼럼의 내용을 인용하거나, 개인적인 디자인에 대한 생각을 담아내는 글을 쓰고 있습니다.
디자인에 관심이 있는 분들에게 좋은 글을 보여드리려고 합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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